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의 언택트시대 봉사활동 이여져~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의 언택트시대 봉사활동 이여져~

 

코로나 시대에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의 봉사활동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코로나블루 같이 외로움을 격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시기에 얼마전 추석을 맞이하여 위러브유는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어머니의 사랑’으로 따뜻한 추석 선물을 준비하여 독거노인가정,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에게 식료품(5천만원 상당)을 지원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답니다.

위러브유는 매년 설과 추석에 이르면 생필품과 식료품을 이웃들에게 전하며 ‘누구도 외롭지 않은’ 명절이 되도록 힘써왔습니다.

8월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남원에서 수해복구활동을 펼쳤습니다. 

회원들은 평생 살다시피 한 집이 속수무책으로 침수된 어르신 댁을 찾아 하루 12시간 동안 오전에는 도배를, 오후에는 장판을 시공했으며 찌는 듯한 더위에 물기를 말리느라 보일러마저 켜놓은 실내는 그야말로 폭염 그 이상이었음에도  회원들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비지땀을 흘리면서도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에게 작은 힘이라도 더해드리고자 봉사에 박차를 가했고 저녁 무렵 한결 말끔해진 집 안을 둘러보는 봉사자들과 어르신이 더없이 기뻐했으며 피해 가족들과 이재민들의 상처 입은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었답니다. 

​

코로나19의 여파가 생활 깊숙이 파고드는 이때, 위러브유는 국민들의 건강한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당시 코로나19 최대 피해지로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의 시민들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KF94) 2만 매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국내뿐아니라 해외 에콰도르나 라오스에도 진단키트와 마스크를 전달했으며 세계 각국에서 현지 회원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복지 활동 역시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근래는 코로나19로 헌혈 인원이 극감하면서 일어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소수 인원으로나마 헌혈 행사를 펼쳤습니다.

위러브유는 “작은 물줄기가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작은 선행이 모이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이웃과 함께한다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과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물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택트 시대에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의 ‘마음 마주하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