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동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제 23회 새생명사랑가족걷기대회

미국동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제 23회 새생명사랑가족걷기대회 

지구와 이웃의 아픔 보듬는 희망의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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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동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제 23회 새생명사랑가족걷기대회

미국동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제 23회 새생명사랑가족걷기대회지구와 이웃의 아픔 보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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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뉴저지주 리버티 주립공원에서 열린 2019년 전 세계 릴레이 걷기대회의 마지막 주자 미국동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들이 제 23회 새생명사랑가족걷대회에 참여했습니다

1부 위러브유 회원들이 준비한 공연과 내빈들의 기념연설 모잠비크 성금 기증판 전달식이 마무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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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무렵 파란 하늘 아래 참가자가 출발 선에 섰습니다. 선두에서 "하나 둘 셋, 출발!

을 외치며

테이프를 자르자 마칭밴드의 연주가 울려 퍼지며 2부 걷기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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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허드슨강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탁 트인 풍경을 감상했습니다. ㅊ총 5킬로미터 길이의 걷기코스 곳곳에는 으원단과 급수대가 있어 걷는 이의 힘을 복돋웠습니다. 참가자들이 위러브유가 미리 제공한 물병을 이용해 목을 축이는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코스가 끝나는 지점에는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그가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원판 돌리기 게임을 하며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각각의 실천 방법을 배구오 서명판에 실천 서약을 남겼습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선행 시작하기(StartDoingGood)' 만화 전시도 유익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만화 속 인물과 함께 포토존, 위러브유의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홍보하는 패널 전시도 많은 이들의 시선과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카를로스 도스 산토스 모잠비크 대사는

오늘 있었던 모든 연설과 그에 대한 참가자들의 응답에서 연대를 느겼다

걷기대회 성금은 먼 거리를 날아가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을 돕는데 쓰일 것이다

그들의 삶을 되찾고, 집과 일터를 재건하고, 그들에게 깨끗한 물과 의약품을 전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위러브유에 거듭 감사를 표한 그는 자국에서의 위러브유 활동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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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이날 모인 정성이 모잠비크 시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한 마음으로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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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트 크루시 미국 동부지부 부지부장은

오늘 플로리다, 매사추세츠 등 먼 곳에서부터 회원들이 모였다

연이은 재난으로 모잠비크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우리가 지구촌 가족으로서

바다를 가로질러 손을 내밀고 함께한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감을 자기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5월 한국을 시작으로 필리핀, 페루를 거쳐 미국에 닿은 릴레이 걷기대회는 이로써 3개월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여기에 만 3천여명이 동참해 어려움에 놓인 지구촌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했습니다. 세계인을 아울러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위러브유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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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The 23rd New Life Family Walkathon in the United States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는 지구촌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복지행사입니다. 지난 10여 년간 총 224,000명이 참가하여 생명을 살리는 마음으로 한 발 두 발 내디딘 발겅므이 어느새 지구 13바퀴의 거리 만큼 사랑의 길을 걸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