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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by 오라starorar 2022. 7. 16.

국제위러브유하면 여러 캠페인이 있지만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사랑 가족걷기대회입니다~~

날이 많이 좋아지고 있는 요즘 다시 가족걷기대회가 있을 것을 기대하며

지난 행사를 한 번 보도록 할까요^^

가지마다 초록이 짙어진 봄날. 봄빛이 무르익은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그보다 화사한 노란색 물결이 일렁였다. 지구촌 가족을 돕는 사랑의 발걸음에 함께하고자 모인 위러브유 회원들이 만들어낸 풍경이다.

많은 내빈들이 참가하여 모두가 하나가되는 행사가 되었다

국제위러브유 회장님이신 장길자회장님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이후 주한 요르단 대사를 시작으로 온두라스, 이라크, 코트디부아르, 캄보디아, 엘살바도르, 피지, 볼리비아 등 8개국 주한 대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캄보디아 대사는 각종 재해로 기본적인 삶의 요건을 누리지 못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복지 활동으로 희망을 전한 위러브유에 감사를 표했다. 피지 대사는 “우리는 매일 폭력과 울음, 빈곤에 대한 소식을 접한다. 많은 이웃이 힘든 일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위러브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위 러브 유!”를 외치며 화답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축전을 통해 “그간 위러브유가 걸어온 길은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와 일치하며, (성취를) 앞당기는 역할도 했다”며 앞으로도 위러브유가 글로벌 NGO로서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의 해결에 앞장서주기를 기대했다. 제프 브레즈 유엔 DGC 대표도 영상으로 가족걷기대회 개최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

내빈의 축하 메시지 후 성금 기증판이 전달됐다. 위러브유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국내 복지소외가정·다문화가정 135세대와 학대피해아동 그룹홈 4곳, 강원도 산불 이재민과 요르단·이라크·모잠비크·라오스·방글라데시·피지·베트남·우즈베키스탄·코트디부아르·잠비아·나이지리아 등 해외 11개국의 난민·이재민·기후난민·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3억 1100만 원의 기금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종이컵은 물론 페트병, 나무젓가락 등을 찾아볼 수 없었다. 회원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물병 등을 꼼꼼히 챙겨왔기 때문.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해 행사장을 찾은 회원들은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는 지구, 각종 재난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이날 회원들은 지구와 인류를 살리는 목표에 한 걸음 더 성큼 다가갔다.

이 때 걷기행사를 생각하니 많은 사람들과 푸르름을 느끼며 다시 걷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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