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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긴급구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 호주 홈리스 지원센터에 코로나 19 방역물품을 지원하다!

by 오라starorar 2021. 7. 20.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 호주 홈리스 지원센터에 코로나 19 방역물품을 지원하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계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

코로나로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의 해외지원 봉사활동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니 너무나 반가운데요!

오늘은 호주의 홈리스 지원센터에 방역물품을 지원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호주는 팬데믹 초기부터 강력한 방역 조치를 실시해 주변 국가들에 비해 피해가 적은 편이었는데요.

그렇지만 몇 번의 긴 봉쇄로 실업률이 증가하고 경제는 곤두박질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3분기부터는 봉쇄가 완화되었지만 계속되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경제 회복이 쉽지 않은데요.

이로 인한 더 큰 문제는 홈리스가 가파르게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이전부터 호주 정부가 안고 있었던 문제였는데 팬데믹 이후에 그 상황이 더욱 심각해진 겁니다.

홈리스는 단순히 거리에서 잠을 자는 노숙인들 만을  칭하는 말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호주 통계청은 열악하고 부적절한 주거 공간에 사는 사람, 주거 공간 사용에 자율권이 없는 경우로 차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친척과 지인들의 집을돌아다니는 사람 모두를 다 홈리스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려움으로 홈리스가 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하는데요.

호주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가급적 집에 머물 것'을 국민들에게 부탁했지만,홈리스들은 정부 지침을 지키고 싶어도

그럴 수 없었습니다.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질 좋은 음식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지만 이 또한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주거 취약 계층이 곧 전염병 취약계층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이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홈리스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Hope Street Youth and Family services'에 마스크 7,000장과

손 소독제 1,100(100/500ml)개를 전달하셨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비슷한 곳으로 기증식에는 해당 기관 책임자와 팀장이 함께하였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때일수록

더 힘든 사람을 돌봐야 한다"

작은 도움의 손길이라도 많은 이들이 동참하면 큰 힘이 될 것이기에 이웃을 돕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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